📚 소수를 쫓는 사람들 시리즈 목차
- Ep.01 에라토스테네스
- Ep.02 메르센
- Ep.03 소피 제르맹
- Ep.04 에르되시
- Ep.05 쌍둥이 소수
- Ep.06 라마누잔
- Ep.07 가우스
- Ep.08 리만
- Ep.09 하디와 리틀우드
🌌 우리가 왜 소수를 사랑하는가
소수는 '수 중의 수'입니다. 어떤 수에도 나눠지지 않는, 독립적인 존재.
고대 그리스인들은 그것을 '신의 수'라 불렀고,
중세 수도사들은 소수 안에 신의 질서를 보았습니다.
현대 수학자들은 소수 속에 ‘우주의 암호’를 숨겨두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 암호를 해독하는 마지막 열쇠 앞에 서 있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만난 사람들
- 에라토스테네스 – 구조를 만든 사람
- 메르센 – 신의 숫자를 좇은 수도사
- 소피 제르맹 – 세상의 편견을 뚫고 소수에 몰두한 여인
- 에르되시 – 전 세계 수학자를 연결한 지식의 유목민
- 가우스 – 소수 속에 패턴을 발견한 천재
- 라마누잔 – 신의 공식을 받아적은 직관의 예언자
- 리만 – 소수의 심연에 다가간 한 사람
- 하디와 리틀우드 – 수학을 통해 우정을 쓴 사람들
🧪 아이와 함께하는 마지막 소수 실험
📌 활동 1: 소수로 퀴즈 만들기
- “내가 생각한 소수는 3의 배수가 아니야, 두 자리고, 7을 나누면 나머지가 1이야!”
- 이런 식으로 규칙을 설정해서 소수 퀴즈 내고 맞히기
📌 활동 2: 나만의 소수 실험 설계
-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소수 실험을 설계하기
- 예: “소수들 간격을 100개까지 재보고 그래프 그리기”
- 실험 제목, 방법, 예측 결과, 관찰 결과 적기
📘 워크북 예시
- 퀴즈 설계표: 소수 조건 만들고, 맞힌 사람 이름 쓰기
- 실험 설계 시트: 실험 제목 / 준비물 / 과정 / 결과 기록
- 나만의 수학 이론 작성지: “이건 내 이론이야!” 라는 아이의 언어로 설명
🎓 마무리 – 질문하는 사람이 남는다
답을 찾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남기는 사람은 드뭅니다.
소수는 질문입니다. “왜?”라고 묻는 그 마음.
이제 우리 아이들이 ‘답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오래 붙잡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그 질문이 언젠가, 이 세상을 바꾸는 소수 하나로 돌아올 테니까요.
콘텐츠 훈련소는 그 질문의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