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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 과학픽

📖 [촛불 4탄] 독서로 실험하다 – 패러데이와 프랭클린, 두 독서 실험가의 이야기

by [콘텐츠 마스터]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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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시작된 물리 이야기, 끝엔 ‘책’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하나로 물리를 생각하게 하면서
나는 결국 권의 , 『촛불 하나의 과학』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책의 저자 마이클 패러데이를 깊이 들여다보다가
명의 과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연결되었습니다.

둘은 전혀 다른 길을 걸었지만,
놀라울 정도로 닮은 출발선 위에 있었습니다.


👣 가난한 소년, 제본소의 독서광이 되다

  • 마이클 패러데이영국의 대장장이 집안에서 태어나
    14살에 제본소 견습생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묶으면서 안의 내용을 읽었고,
    틈틈이 필기를 하며 혼자 과학을 공부했습니다.
  • 벤자민 프랭클린 역시 미국 보스턴의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고,
    12살에 형의 인쇄소에서 견습공으로 일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틈나는 대로 책을 읽으며 스스로 배웠고,
    결국 자신의 삶을 독서로 설계해갑니다.

학교 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지만,
독서라는 실험 도구통해 자기만의 길을 개척해갔습니다.


📚 그들은 책을 읽고, 생각을 키웠다

사람의 가장 강력한 공통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독서가 곧 실험이었다.”

책을 그냥 읽은 아니라,
책에서 질문을 던지고,
질문을 삶과 연결하며 사고력을 키운 입니다.

  • 패러데이는 과학 서적을 읽고, 그것을 따라 직접 실험했습니다.
    지식은 글이 아니라 손으로 옮겨졌을 생명이 붙는다는 보여주었죠.
  • 프랭클린은 철학서와 기술서, 정치 논문까지 다양하게 읽으며
    과학자, 발명가, 외교관, 정치가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했습니다.

🧪 과학자의 vs. 정치가의

이들의 삶은 중간부터 완전히 달라집니다.

  • 패러데이실험에만 몰두합니다.
    영국 여왕이 하사한 작위까지도 사양하며,
    평생 실험실에서 전자기유도, 전기분해, 촛불
    수많은 원리를 밝혀냈습니다.
  • 프랭클린점점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피뢰침을 발명한 과학자에서 미국 독립을 이끈 외교가,
    결국에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불리는 정치인이 되었죠.

사람은 실험실에 남았고,
사람은 세상을 무대로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출발은 같았습니다.
권이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 여정이었죠.


🔍 결국, 사고력을 키운 독서였다

패러데이도, 프랭클린도 거대한 시스템의 수혜자아닙니다.
그들은 질문하는 독자였습니다.

독서는 그들에게 실험이었고, 실험은 그들의 사유였습니다.


✍️ 우리가 배워야

  • 아이에게 책을 읽히지 마세요. 질문하게 하세요.
  • 읽고 나서 토론하고, 실험하고, 써보게 하세요.
  • 수능을 위해 읽는 책이 아니라, 삶을 생각하기 위한 독서를 지도하세요.

패러데이와 프랭클린이 증명한 것처럼,
독서는 단지 지식의 축적이 아닌, 사고력과 자기 삶을 바꾸는 입니다.


📮 촛불 시리즈를 마치며

하나로 시작된 실험은 결국
권의 책, 그리고 명의 인물로 이어졌습니다.
촛불 하나의 과학』물리 입문서이면서,
사유와 삶의 입문서가 있다는 증명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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